브라질 대형 투자은행 BTG 팍투알(Pactual)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했다.
4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BTC 팍투알 투자 은행은 성명을 통해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BTG 돌 토큰(BTG Dol token)'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BTG 돌'은 이더리움과 호환되는 사이드체인 네트워크 폴리곤을 기반으로 가동된다.
BTG 팍투얼은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달러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방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자 은행은 "스테이블코인은 투자자들에게 자산을 달러로 바꿀 수 있는 단순하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 투자 금액은 100헤알(한화 약 2만5800원)이며, 은행 암호화폐 플랫폼 '민트(Mynt)'와 BTG 팩투알 자체 투자 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