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미 법무부, 데이터 분실 관련 규정 준수 프로그램 강화 합의]
디크립트에 따르면 구글이 자금세탁 혐의로 폐쇄된 러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BTC-e의 데이터 손실 사건과 관련해 미국 법무부(DOJ)와 합의를 했다. 이로써 지난 2016년부터 이어온 미국 기술기업의 해외 시스템 저장 데이터 제공 관련 논쟁을 마무리 지었다. 미국 법무부가 26일(현지시간)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구글은 향후 소환장 및 수색영장 등 법적 절차에 대해 시기적절하게 대응할 것과 이와 관련해 규정 준수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기로 약속했다. 구글은 법적 절차 준수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위해 추가 리소스, 시스템, 인력 등 부분에 90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구글은 외부의 독립적인 규정 준수 전문가를 고용, 계약 준수 여부를 평가하고 업데이트 보고서를 확인 받아야 한다. 지난 2016년 미국 법무부는 구글에 수색영장을 발부, BTC-e 관련 데이터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당시 구글은 미국 외 지역에 저장된 데이터는 제공할 수 없다고 주장했고, 이후 의회가 이와 관련해 CLOUD 법안(데이터가 저장된 위치와 무관하게 모든 데이터를 제공해야 하는 의무에 대한 법안)을 통과시켰으나 구글은 해당 데이터가 이미 삭제됐다고 밝혔다.
[메타 가상현실 사업부, 3Q 37억 달러 손실]
더블록에 따르면 메타(옛 페이스북)가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 메타버스에 주력하는 회사 사업부인 리얼리티 랩스(Reality Labs, FRL)가 37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28억 달러 손실) 대비 증가한 수준이다. FRL의 3분기 매출은 2.85억 달러로, 예상치(4.06억 달러)를 크게 하회했다. 전분기 FRL의 매출은 4.52억 달러 규모였다. 메타는 "해당 부서의 영업 손실 규모가 매년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업 전체의 장기적 영업이익 증가를 위해 우리는 FRL 투자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매출이 3분기에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리얼리티 랩스는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제품과 서비스에 중점을 둔 곳으로 2021년 한해 동안 10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메타의 실적 발표와 함께 26일(현지시간) 메타의 시간외거래 주가가 약 8% 하락했다.
[노르웨이 정부, 메타버스에 세무서 구축... 디파이·NFT 세법 교육]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노르웨이 정부가 메타버스 세무서(Tax Office)를 구축, 메타버스에 진출하고 있다. 노르웨이 세무 당국 등은 글로벌 4대 회계 법인중 하나인 EY(Ernst and Young)와 파트너십을 체결,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에 세무소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노르웨이 청년들에게 디파이 및 NFT 세금 관련 내용을 교육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EY 북유럽 블록체인 책임자인 마그누스 존스(Magnus Jones)는 "노르웨이 당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파이, NFT 세금 납부 교육을 선도하는데 암호화폐 공간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지난 6월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성 솔루션 아비트럼을 통해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 CFTC 위원 "암호화폐, 2008년 금융위기 당시와 동일한 취약성 드러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 크리스티 골드스미스 로메로(Christy Goldsmith Romero)는 올해 봄 암호화폐가 2008년 금융 위기 당시와 동일한 리스크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그는 "규제되지 않는 암호화폐 시장이 올해 봄 2008년 당시 금융 위기와 비슷한 일을 경험, 금융 안정성 리스크에 대한 취약성을 드러냈다"며 "의회는 업계의 리스크 대응을 위해 CFTC에 추가 권한을 제공해야 한다. 이를 통해 금융 안정성 리스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분석가 "ETH, BTC·주식 시장보다 더 좋은 성과 낼 수 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의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상품 전략가가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이 불리한 시장 환경 속에서 강력한 기반을 구축했다. 더 많은 가격 상승의 기회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에서 머지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것이 지속적인 가격 상승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더리움이 비트코인과 주식 시장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보고서 "다수의 블록체인 에너지 연구 보고서, 과학적 정확성 결여"]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등 연구원이 보고서를 발표, 다수의 블록체인 에너지 연구 보고서에 과학적 정확성(Rigor)이 결여된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블록체인의 탄소 배출 관련 128개 과학 및 오픈소스 연구 보고서를 분석, "성숙한 과학 분야인 블록체인 에너지 연구에 과학적 정확성이 결여돼 있다"고 전했다. 이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의 34%가 명확한 연구 설계 없이 진행됐으며, 43%는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았고 67%는 소스코드를 공개하지 않았다. 전체 보고서의 79%는 외부 데이터의 신뢰성에 대한 논의가 없었으며 74%는 기존 이론을 기반으로 하지 않았다. 이들은 연구 전반에 걸쳐 몇 가지 오류가 발견됐다며 "보고서상 전기요금 및 블록체인 탄소배출 데이터의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싶다. 가정된 상당 부분의 데이터에 명확성이 떨어졌으며 불투명했다"고 말했다.
[솔라나 기반 UXD 프로토콜 "망고 해킹 토큰 모두 복구... 서비스 재개"]
디크립트에 따르면 솔라나(SOL)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UXD가 망고마켓(MNGO) 해킹 이후 서비스를 재개했다. 앞서 UXD는 "망고마켓 익스플로러 해킹 사건으로 우리 프로토콜도 1998만 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며 "추가적인 위험을 피하기 위해 UXD 발행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UXD는 "해킹 피해 토큰을 모두 복구했다.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글로벌 신용 평가사 피치 "규제 부족으로 미국 은행 암호화폐 참여 제한"]
외신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 평가사 피치(Fitch)가 규제 부족으로 인해 미국 은행의 암호화폐 참여가 제한되고 있다고 전했다. 피치는 "연방 차원의 은행 및 암호화폐 관련 입법 프레임워크는 미국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한다. 포괄적이고 바람직한 글로벌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가 구축될 때까지 미국 은행 업계는 신중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스시다오, 새로운 법적구조 제안 통과... 케이맨제도 재단 등으로 분할]
블록웍스에 따르면 스시다오(SushiDAO) 커뮤니티가 새로운 법적 구조 관련 제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스시는 케이맨제도 다오 재단, 파나마 재단, 파나마 코퍼레이션 등 세가지 법인으로 분할된다. 케이맨제도 재단은 재무, 보조금, 온체인 거버넌스 관리 등 다오의 모든 부분을 관리 및 감독한다. 파나마 재단은 스시스왑이 출시한 카시(Kashi) 대출 플랫폼와 관련된 스마트 컨트렉트 등을 담당하게 된다. 파나마 코퍼레이션은 파나마 재단의 자회사로, 스시 프로토콜의 이용자 유입을 위한 개발 및 유지를 관리한다. 스시다오 측은 "스위스에 거버넌스를 설정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규제, 과세 등 환경이 성장기업에 우호적이지 않아 진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비탈릭 부테린 "2023년 ETH 핵심 목표 중 하나는 확장성 문제 해결"]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암호화폐 뉴스레터 플랫폼 뱅크리스(Bankless)와의 인터뷰에서 2023년 이더리움 4가지 핵심 목표 중 하나로 확장성 문제 해결을 언급했다. 그는 "내년 이더리움의 첫 번째 우선순위는 확장성 문제 해결"이라며 "지난 6개월동안은 수수료가 낮았기 때문에 해당 문제가 돋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향후 또다른 강세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거래 수수료가 50달러, 100달러, 혹은 그 이상으로 치솟는 문제는 두려움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글래스노드, 암호화폐 세금 및 포트폴리오 플랫폼 어카운팅닷컴 인수]
더블록에 따르면 글래스노드(Glassnode)가 회계 및 포트폴리오 데이터 플랫폼 어카운팅닷컴(Accointing.com)을 인수했다. 거래 규모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글래스노드는 어카운팅닷컴의 데이터를 연동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용자는 한번의 로그인을 통해 두 플랫폼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렌즈 프로토콜, 트랜잭션 문제로 서비스 일시 중단]
AAVE 기반 소셜 미디어 프로젝트 렌즈 프로토콜(Lens)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트랜잭션 문제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프로토콜은 "폴리곤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가스 리밋(Gas Limit)과 타사 릴레이(Relay)가 마이닝 트랜잭션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BTC 파생상품 거래소 콜라이더, 235만 달러 투자 유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파생상품 거래소 콜라이더(Kollider)가 235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렘니스캡(Lemniscap)의 주도 하에 캐슬 아일랜드 벤처스(Castle Island Ventures), 폴리체인 캐피탈(Polychain Capital), 알라메다리서치(Alameda Research), 페퍼 캐피탈(Pfeffer Capital), Okex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거래 사업 확장 및 라이트닝 네이티브 금융 툴 개발에 사용할 방침이다.
[3Q 블록체인 벤처 49.8억 달러 투자 유치... 전분기 대비 66% ↓]
코인텔레그래프 리서치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블록체인 벤처 스타트업이 유치한 투자액은 49.8억 달러로, 전분기(146억 달러) 대비 66% 감소했다. 거래 건수 역시 전분기(621건) 대비 감소(338건)했다. 미디어는 "블록체인 벤처 투자 규모가 감소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신호는 있다"며 "9월 VC 규모가 16.4억 달러로, 전월(13.6억 달러) 대비 20.6% 증가했다. 잠재적인 바닥권을 형성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 "미국 GDP 플러스 전환, 암호화폐 업계엔 부정적 신호"]
미국 GDP 성장률이 2%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인데스크가 "미국 GDP가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끝내고 양호한 성장세로 진입한다는 소식이 암호화폐 업계에는 부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디어는 "이러한 결과가 연준에게는 경제 건전성을 확인, 기준금리 인상이 계속되어도 괜찮다는 의미로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GDP 플러스 전환은 시장이 타격을 받더라고 경제가 연준의 추가 통화긴축을 견딜 수 있을 만큼 양호하다는 상태임을 확인시켜 주는 셈"이라며 "올해 계속된 연준의 금리인상은 주식부터 암호화폐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미국 GDP 증가율은 앞서 올해 1분기 -1.6%, 2분기 -0.6%로 집계된 바 있다. 미국 3분기 GDP 잠정치는 오는 27일 공개된다.
[다오 프레임워크 오리가미, 620만 달러 투자 유치... 블룸버그 베타 주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다오(DAO) 프레임워크 오리가미(Origami)가 620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블룸버그 베타(Bloomberg Beta)의 주도 하에 베타웍스(betaworks), 프로토콜 랩스(Protocol Labs), VC3 DAO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오리가미 소프트웨어 구축 개발에 사용할 방침이다.
[a16z 파트너 "수십억 달러 손해 불구 암호화폐 계속해 투자한다"]
실리콘밸리 대표 벤처 캐피탈 a16z(Andreessen Horowitz) 파트너이자 암호화폐 투자 최고 의사 결정자인 크리스 딕슨(Chris Dixon)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논평을 기고, 암호화폐 윈터로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지만 해당 시장에 계속해 투자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사용자를 확보하는 초기 단계에 있다"며 "시장 침체는 펀드가 암호화폐 기업가를 계속해 지원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나는 가격을 보지 않는다. 나는 기업가와 개발자 활동을 본다. 이것이 핵심 지표"라고 말했다.
[바이낸스, BNB체인 네이티브 오라클 네트워크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BNB체인 관련 네이티브 오라클 네트워크를 출시했다. 오라클은 외부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가져오는 제3자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가 BNB체인에서 실행되는 약 1400개 애플리케이션에 직접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BNB체인 투자 이사인 그웬돌린 레지나(Gwendolyn Regina)는 이와 관련해 "오라클을 이용해 스마트 컨트렉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외부 이벤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총리 "암호화폐 규제 위한 새로운 규정 필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베트남 총리 팜 민 찐(pham minh chinh)이 암호화폐 규제를 위한 새로운 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금세탁방지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하던 중 "암호화폐는 아직 자산으로 인정되지 않은 상태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이것은 계속해 거래하고 있다. 나는 이부분에 조바심을 가진다"고 전했다. 베트남 의원들은 앞서 여러차례 총리, 중앙은행 총재, 법무부 장관에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최근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체이널리시스는 암호화폐 도입(Cryptocurrency Adoption) 보고서를 발표, 베트남의 암호화폐 채택 수준이 2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홍콩 암호화폐 투자사, 두바이서 잠정 운영 승인]
포캐스트에 따르면 홍콩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 투자 회사 큐나인 캐피털(Q9 Capital)이 두바이 가상자산규제당국(VARA)으로부터 가상자산 임시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큐나인은 승인된 범위 내 암호화폐 서비스 및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블룸버그 분석가 "ETH, 화폐 디지털화 우위 점해...지속적 가격 상승 기대"]
핀볼드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수석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이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서 이더리움(ETH)이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하고 금융 및 화폐의 디지털화에서 우위를 점한 것은 지속적인 가격 상승의 토대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ETH는 강세장에서 할인된 가격을 제공하고는 하는데, 지난 25일 기준 가격은 2021년 고점 대비 약 70% 하락했지만 2020년 평균치보다는 약 4배 높다. 이는 초기 자산의 통상적인 변동성을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13.92% 오른 1,573.8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엄브로, 월드컵 기념 NFT 컬렉션 발행]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엄브로(Umbro)가 NTF 컬렉션을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더 네이션(The Nations)'이라는 이름의 컬렉션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기념하며 제작됐으며 팬 인터랙션 기업 에퀴터블(Equitbl)과 협력을 통해 웹3 마켓플레이스 Dnizn에서 발행된다.
[美 자산운용사, 비트코인 중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출범]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자산운용사 스톤릿지(Stone Ridge Asset Management)가 비트코인 중심 스타트업 액셀러레에터 프로그램 울프(In Wolf's Clothing)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8~12개 팀 혹은 30~50명의 스타트업 창업자로 구성되며, 뉴욕에서 8주간 코호트(Cohort)로 운영된다. 각 팀은 25만 달러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비자, 미국서 블록체인닷컴 계정 연동 직불카드 출시]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블록체인닷컴이 글로벌 결제 대기업 비자와 파트너십을 체결, 미국에서 블록체인닷컴 계정과 연동되는 직불카드를 출시한다. 이와 관련 블록체인닷컴 측은 "이미 카드 등록 대기자가 5만명에 달한다. 직불카드는 내년 초 유럽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비자가 FTX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중남미, 아시아, 유럽 지역 40개국에서 FTX 계정과 연동되는 직불카드르 출시한다고 전한 바 있다.
[글래스노드, 회계 및 포트폴리오 데이터 플랫폼 '어카운팅닷컴' 연동 지원]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가 회계 및 포트폴리오 데이터 플랫폼 어카운팅닷컴(Accointing.com)의 데이터를 연동한다고 발표했다. 글래스노드는 "어카운팅닷컴과의 연동을 통해 투자자의 디지털 자산 보호를 돕는 포트폴리오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프로메튬, SEC 증권법 준수하는 새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 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디지털자산 증권 플랫폼 프로메튬(Prometheum)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증권법에 따라 운영되는 새로운 디지털자산 플랫폼 프로메튬 엠버 ATS(Prometuem Ember ATS)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프로메튬 측은 "현재 증권법에 따라 디지털 자산 증권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플로우(FLOW), 파일코인(FIL), 더그래프(GRT), 컴파운드(COMP), 셀로(CELO) 등 거래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스시스왑, DAO·프로토콜 관리 위한 3개 법인 신설 제안 통과]
스시스왑(SUSHI) 다오(DAO)가 다오와 프로토콜을 관리하기 위해 3개의 법인을 새로 설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제안을 표결해 통과시켰다. 미디어는 "이에 따라 다오 재단, 파나마 재단, 파나마 법인 등 3가지 법인이 새롭게 설립되며 이번 투표는 만장일치로 찬성 통과됐다. 앞으로 다오 재단은 다오의 일반적인 거버넌스 의무를 감독한다. 파나마 법인은 프로토콜 자체를 감독하는데, 스시스왑의 컨트랙트를 관리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파나마 기업은 프로토콜의 프런트 엔드 유지관리를 맡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컴패스마이닝, 아스펜 크릭 보유 시설에 BTC 채굴기 배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호스팅 업체 컴패스마이닝(Compass Mining)이 태양광 발전 비트코인 채굴업체 아스펜 크릭(Aspen Creek)의 텍사스 채굴 시설에 27MW 규모의 비트코인 채굴기를 배치한다고 발표했다. 컴패스마이닝은 올 4분기부터 Antminer S19 XP 및 S19j Pro 9,000대를 호스팅 할 예정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9월 컴패스마이닝(Compass Mining)이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조지아 채굴장 2곳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글루와, 나이지리아 라고스와 파트너십...농업에 블록체인 기술 활용]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글루와(Gluwa)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나이지리아 라고스 주 정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글루와는 라고스의 농업 부문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글루와는 라고스 지역 농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온체인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관련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9월 글루와가 라고스 소재 레키 자유무역지구 개발회사(Lekki Free Zone Development Company)와 블록체인 활용 관련 협력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日 닛산, 웹3 게임 내 사용되는 자동차 NFT 발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일본 닛산 자동차가 웹3 게임 '토크 드리프트2(Torque Drift 2)'에서 사용하는 자동차 NFT를 발행할 계획이다. 토크 드리프트는 애니모카 브랜드 산하 게임 개발사 그리스 몽키 게임즈의 게임이다. 이에 대해 닛산 측은 "향후 일년 내에 최대 15개 닛산 모델로 NFT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는 토크 드리프트2에서 제공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