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파운데이션이 구글 클라우드와 협업을 통해 개발자 기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4일(현지시간) 니어프로토콜의 거버넌스와 개발을 지원하는 니어 파운데이션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개발자 기술 지원을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는 니어 개발자가 웹3 프로젝트와 디앱을 구축및 확장할 때 관련 기술을 제공한다.
니어 파운데이션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자의 디앱 구축과 웹3 온보딩이 더 편리하고 쉬워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9월 니어 파운데이션이 카이로스 벤처스와 함께 1억 달러 규모의 벤처캐피탈(VC) 펀드 및 벤처 랩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펀드의 초기 모금액은 5000만 달러(당시 한화 약 691억5000만원)이며, 시리즈 A에 1억 달러 시드 투자를 목표로 한다.
나단 필라이 카이로스 벤쳐스 창업자는 "아직 웹(Web)3 기술이 문화를 경험하고, 언터테인먼트를 소비하는 방법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모른다"고 전했다.
영향력있는 크리에이터, 지식재산권(IP) 소유자들과 그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를 핵심으로 두는 프로젝트들을 지원할 것이며, 그들을 발굴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