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고액자산가 대상 자산운용사 '모건크릭 디지털에셋'의 창업자 앤서니 폼플리아노가 기관 전문 리서치 업체를 설립했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엄 클레멘테(William Clemente)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앤서니 폼플리아노, 인플렉션 포인트와 함께 기관 전문 리서치 업체 '리플렉시비티 리서치(Reflexivity Research)'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윌리엄 클레멘테는 "리플렉시비티 리서치는 전통 금융 업체들의 암호화폐 투자에 도움 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앤서니 폼플리아노는 지난 6월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11월 사상 최고치에서 거의 3분의 2가 증발해 버렸지만, 기본 펀더멘털이 여전히 강력하기에 회복하는 것은 시간문제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가격과 가치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으며, 가격이 떨어졌음에도 해시율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네트워크가 지금보다 더 안정적이던 때는 없었다"고 분석했다.
가격이 하락하는 동안 펀더멘털과의 괴리 현상은 계속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펀더멘털과 비트코인의 가치가 가격이라는 점에서 만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