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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관세 충격에 '뷰티주' 피난처 부상… 제프리스 진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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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2025.04.04 (금)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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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고율 관세 정책으로 글로벌 리테일 업계가 흔들리는 가운데, 제프리스는 뷰티 산업이 방어적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發 관세 충격에 '뷰티주' 피난처 부상… 제프리스 진단 주목 / TokenPost Ai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관세 정책으로 인해 글로벌 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투자사 제프리스(Jefferies)는 *뷰티 업종 주식*이 방어적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소비자들이 화장품과 스킨케어 제품을 *생활필수품*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가격 인상에도 수요가 크게 줄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제프리스는 인터퍼퓸스(IPAR), 에스티로더(EL), 코티(COTY) 등 향수·화장품 제조업체들이 대부분 미국 내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관세 리스크에 상대적으로 덜 노출*돼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또 매출 구조상 수입 의존도가 낮아, 아시아산 저가 원자재에 의존하는 패션 기업보다 경제 충격에 더 잘 견딜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중국에서 전체 제품의 약 80%를 제조하고 있는 이.엘.에프(ELF)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제프리스는 이.엘.에프가 불가피한 비용 상승분을 제품당 1~2달러 범위에서 소비자 가격에 반영해도, 여전히 경쟁사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할 수 있어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이밖에 배스앤바디웍스(BBWI), 울타뷰티(ULTA) 등도 핵심 방어주로 거론됐다.

반면 의류, 신발, 액세서리 업계를 포함한 *패션 산업 전반*은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특히 많은 브랜드가 생산기지를 두고 있는 베트남이 수입 대상국으로 지정되면서 최대 46%에 이르는 고율 관세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메이시스(M), 콜스(KSS) 같은 대형 백화점 체인도 소비 둔화와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주의 관세’ 정책은 연쇄적으로 리테일 업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소비자 가격 상승과 수요 위축이라는 이중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생산 기반과 소비 패턴 모두에서 방어적 성격을 갖춘 뷰티 산업이 주식시장 내 안전지대로 부각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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