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포토그래퍼 김중만(KJM) 작가가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와 함께 최근 작업한 사진들을 NFT(대체불가토큰)로 출시했다.
김중만 작가의 첫 NFT는 NFT 발행플랫폼 '이엔에프티(ENFTEE.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NFT마켓플레이스 솔엑스(Sole-X)에서도 P2P 거래가 가능하도록 공개됐다.
공개된 두 컬렉션은 'Contrast'와 'Unbroken'이다. 김중만 작가의 세계관을 깊이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사진 작품들이다.
토큰포스트 제3차 암호화폐 설문조사'를 통해 당신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참여하기)
김중만 작가는 1977년 프랑스 '아를 국제 사진 페스티벌'에서 젊은 작가상을 수상했고, 만 23세에 프랑스 '오늘의 작가 80인'에 최연소 작가로 선정됐다. 보그(Vogue), 엘르(ELLE), 바자(BAZAAR) 등 유명 해외 잡지사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대한민국 사진작가로는 최초로 소더비 경매에 등재되기도 했다. 괴물, 타짜, 달콤한 인생 등 대표적인 영화 포스터 작업에도 참여했으며 전도연, 비, 원빈, 정우성, 배용준 등 1000여명에 이르는 한국의 유명 셀럽들과 작업했다. 현재는 사진작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트라이엄프엑스 관계자는 “크립토아트는 누구나 아티스트와 콜렉터가 될 수 있도록 예술의 대중화를 실현시킨 장르이다"라며 "김중만 작가 역시 대중과의 소통을 깊이있게 고민하는 작가로, 크립토아트에 관심을 가지는 전세계 많은 콜렉터들에게 그의 선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