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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부진한 고용 지표에도 반등… 파월 발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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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서 기자

2025.03.07 (금)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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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는 예상보다 부진한 2월 고용 지표 발표로 하락 출발했으나 이후 반등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 정책 방향성을 확인하기 위해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

美 증시, 부진한 고용 지표에도 반등… 파월 발언 주목 / Tokenpost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를 비롯한 주요 증시가 7일(현지시간)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 지표 발표에 초기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후 반등했다. 시장은 이날 연방준비제도(Fed) 제롬 파월 의장의 연설을 주목하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2월 미국 비농업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15만 1,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됐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수치다. 또 연방 정부 부문에서는 1만 개의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NVDA)의 주요 파트너 중 하나인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는 실적 발표 이후 급락하며 기술주 전반에 부담을 주었다. 엔비디아와 테슬라(TSLA)는 장 시작 전 혼조세를 보였으며, 향후 시장 움직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시장은 이번 고용 보고서가 연준의 금리 결정에 미칠 영향을 평가하는 한편, 같은 날 예정된 파월 의장의 발언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융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이 여전히 인플레이션 통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향후 정책 기조를 확인하기 위한 시장의 반응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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