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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엣지(SEDG), 급등 후 3% 하락… 월가 전망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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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서 기자

2025.02.22 (토)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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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엣지(SEDG) 주가가 BMO 캐피털의 '언더퍼폼' 하향 조정으로 3% 하락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도 엇갈리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솔라엣지(SEDG), 급등 후 3% 하락… 월가 전망 '엇갈려' / Tokenpost

솔라엣지 테크놀로지스(SEDG)의 주가가 최근 급등 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수요일 16% 상승하며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솔라엣지의 주가는 금요일 3% 넘게 하락했다. 이번 조정은 BMO 캐피털의 ‘언더퍼폼’ 등급 하향 조정에 따른 것이다.

BMO는 솔라엣지의 핵심 사업인 인버터 및 배터리 부문이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애널리스트 아밋 타카르는 최근 주가 급등이 실적 개선보다는 공매도 포지션 청산(숏커버링)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이 단기적인 유동성 리스크에서 솔라엣지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 능력’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타카르는 현재의 시장 수요와 비용 구조로 인해 솔라엣지가 GAAP 기준 조정 영업이익 흑자를 실현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회사가 2027년~2028년까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지 못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주가 목표를 15달러로 설정했다.

월가의 전망도 엇갈린다. 최근 3개월 동안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솔라엣지 주식에 대해 2건의 ‘매수’, 14건의 ‘보유’, 9건의 ‘매도’ 의견을 제시했다. 평균 목표 주가는 15.87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9.8% 하락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솔라엣지는 1년 동안 주가가 75% 급락한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반등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지만, BMO는 아직 근본적인 개선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는 모습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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