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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7만 달러까지 조정 와도 강세장 유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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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서 기자

2025.02.19 (수)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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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퀀트 CEO 기영주는 비트코인이 7.7만 달러까지 조정받더라도 강세장은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 ETF 투자자와 채굴자들의 지지선이 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7.7만 달러까지 조정 와도 강세장 유지 전망 / Tokenpost

크립토퀀트(CryptoQuant) 최고경영자(CEO) 기영주는 비트코인(BTC)이 단기간에 77,000달러까지 급락하더라도 강세장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영주는 지난 19일 X(구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의 역사적 패턴을 분석한 결과, 110,000달러에서 30%가량 조정이 오더라도 상승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약세장에 진입할 가능성은 낮다"며, 과거 강세장에서도 비트코인이 큰 폭의 조정을 겪은 후 반등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의 주요 지지선도 시장의 강세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자들의 평균 매입가는 89,000달러로, 지난해 11월 이후 이 가격대가 강한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바이낸스 거래자의 손익분기점은 59,000달러,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생산비용은 약 57,000달러로 분석되었다. 만약 이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채굴자들이 손실을 보면서 시장 전반에 하락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약세장의 사례를 보면, 2018년 11월, 2020년 3월, 2022년 5월 모두 비트코인이 채굴자들의 비용 이하로 하락하면서 본격적인 하락장이 시작됐다. 그러나 현재 비트코인은 이러한 임계점과는 거리가 있는 상태다.

기사 작성 시점 현재 비트코인은 96,368.8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주요 지지선을 유지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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