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암호화폐 레버리지 시장, 하루 9만2117명·4422억원 청산…비트코인 숏 포지션 비중 94%

작성자 이미지
하이레 기자

2024.12.16 (월) 10:04

대화 이미지 1
하트 이미지 3

지난 24시간 동안 4422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됐다.

16일 10시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9만2117명이 약 3억860만 달러(4422억원)의 포지션 청산을 경험했다.

롱 포지션 1억346만 달러, 숏 포지션 2억514만 달러(66%)가 강제 정리됐다. 12시간 기준 2억2194만 달러(숏 74%), 4시간 기준 1억8154만 달러(숏 76%)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청산된 포지션은 비트코인 포지션으로 약 1억1716만 달러(38%)가 정리됐다. 숏 포지션이 1억1025만 달러로 94%의 비중을 차지했다.

기타 암호화폐 포지션은 4408만 달러(14%)로 두 번째로 많은 청산 규모를 기록했다. 롱 포지션이 3014만 달러로 68% 비중을 가졌다.

이어 이더리움 포지션(3968만 달러, 숏), XRP(915만 달러, 숏) 순으로 많은 포지션이 청산됐다.

최대 단일 청산 건은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발생한 약 1986만 달러(284억6335만원) 규모의 BTCUSDT 포지션 청산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포지션 청산이 발생한 거래소는 바이낸스(1억3033만 달러, 42.29%, 숏 60.76%), OKX(5913만 달러, 19.19%, 숏 60.7%), HTX(5555만 달러, 18.03%, 숏 94.34%) 순이다.

파생상품 시장에서 '청산'은 시장이 포지션과 반대로 움직여 손실이 발생했을 때 고갈된 증거금을 충당하지 못한 포지션이 강제 종료되는 것을 말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6일 10시 기준 비트코인은 4.16% 상승한 10만5547달러, 이더리움은 3.68% 오른 4003.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1

추천

3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3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아이콘

toko21

11:51

등급 아이콘

디스나

11:50

등급 아이콘

WayneKIM

11:27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디스나

2024.12.16 11:50:37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