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솔라나 밈코인 호크 투아, 출시 후 90% 폭락…팀 측 매도 없었다 해명

작성자 이미지
김미래 기자

2024.12.06 (금) 18:43

대화 이미지 4
하트 이미지 12

바이럴 유튜브 인터뷰에서 탄생한 솔라나(Solana) 기반 밈코인 '호크(Hawk)'가 출시 직후 시장 가치의 90% 이상을 잃으며 논란에 휩싸였다. 팀은 매도 의혹을 부인했다.

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호크 투아(Hawk Tuah)라는 문구로 유명세를 얻은 하일리 웰치가 출시한 밈코인 호크(HAWK)는 첫 거래 시작 후 시가총액이 약 4억 달러까지 치솟았으나, 곧 3700만 달러 수준으로 급락했다. 이 코인은 수요일 오후 4시(미 동부시간) 처음 공개됐다.

밈코인 폭락 이후 일부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은 호크의 시장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시각화 플랫폼 버블맵스(Bubblemaps)가 공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초기에 팀 내부 지갑으로 추정되는 주소들이 전체 토큰 공급량의 96%를 보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 비율은 79%로 감소한 상태다.

버블맵스의 게시물은 이러한 지갑들이 내부자와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논란을 증폭시켰다.

하일리 웰치와 호크 팀은 시장 조작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웰치는 수요일 저녁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팀은 단 한 개의 토큰도 매도하지 않았으며, 어떠한 주요 의견 리더(KOL)에게도 무료로 토큰을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웰치는 초기 출시 시 높은 거래 수수료를 통해 매도 저지 시도를 했으며, 현재는 수수료를 낮췄다고 덧붙였다.

HAWK의 토큰 발행 관련 팀 오버히어(OverHere)도 X를 통해, 버블맵스가 지적한 96% 지갑 군집은 배포자가 토큰 경제 설계(tokenomics)에 따라 관련 주소로 토큰을 보낸 결과라고 해명했다.

웰치가 X에 공개한 토큰 경제 설계에 따르면, 전체 공급량의 10%만이 웰치와 팀에 배정되며, 이는 12개월 락업(lock-up)과 3년 선형 분배(vesting) 조건을 따른다.

오버히어는 "하일리의 팀은 어떠한 토큰도 판매하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하며 의혹을 일축했다. 더블록은 오버히어에 추가 논평을 요청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마감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10만587달러, 이더리움 3937달러 부근

캐나다 밴쿠버, '비트코인 친화 도시' 조성안 시의회 통과

댓글

4

추천

12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4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바다거북이

2024.12.07 14:50:03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SSdc

2024.12.07 13:52:51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디스나

2024.12.07 11:16:45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계절

2024.12.07 00:13:07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