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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인 갑부, 42억 원 보물찾기 이벤트 개최 단서는 책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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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2024.12.03 (화)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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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인 갑부, 42억 원 보물찾기 이벤트 개최 단서는 책 속에 / 셔터스톡

미국 암호화폐 투자자로 성공한 존 콜린스-블랙이 수십억 원 상당의 보물을 숨겨두고 이를 찾는 이벤트를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실물 비트코인 등 귀중품이 담긴 다섯 개의 보물상자를 찾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3일 일요신문에 따르면, 보물 상자의 총 가치는 약 200만300만 달러(28억42억 원)로, 이 상자들은 모두 미국 전역의 공유지 어딘가에 묻혀 있다. 존 콜린스-블랙은 “보물의 일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며 비트코인 등 미래 잠재력이 큰 자산을 포함했다고 밝혔다.

보물상자 안에는 최초의 실물 비트코인인 카사시우스 비트코인, 콜롬비아산 녹색 에메랄드, 희귀 포켓몬 카드, 난파선 유물, 조지 워싱턴의 젤리 잔 등 다채로운 물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물품들은 콜린스-블랙이 직접 구입했으며, 그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구매 영수증까지 공개했다.

보물의 위치는 오직 콜린스-블랙만 알고 있으며, 누구나 이 보물을 찾을 수 있도록 단서는 그의 신작 책 ‘이 안에 보물 있다’에 담겨 있다. 이 책에는 보물이 묻힌 장소와 상자를 열기 위한 힌트가 포함돼 있지만, 이를 해독하기 위해선 상당한 추리력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콜린스-블랙은 책을 통해 단서를 제공하되, 보물이 계속 발견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단서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이벤트가 내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남아 있기를 바라지 않는다”며 “최대 10년 내에 보물의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단서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물찾기 이벤트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암호화폐와 희귀 자산의 가치를 알리고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는 창의적인 마케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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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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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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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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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12.03 21: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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