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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전략자산 지정설 확산에 시장 술렁…ETF 출시는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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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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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가 미국 전략 준비자산으로 지정된다는 가짜 뉴스가 온라인에 퍼지며 시장에 혼선을 일으켰다. 리플 CEO는 XRP ETF 가능성을 낙관했지만, 공식 출시는 아직 미정이다.

XRP 전략자산 지정설 확산에 시장 술렁…ETF 출시는 불확실 / TokenPost Ai

XRP에 대한 가짜 뉴스가 확산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술렁였다. 28일 SEC가 XRP를 미국의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지정할 것이라는 루머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졌다. 폴 앳킨스가 미 동부시간 오후 1시에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XRP 커뮤니티는 즉각 해당 소식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자 나섰다. "30분 안에 XRP가 전략적 준비자산이 된다는 발표가 있을 것인가?"라며 의구심을 제기했다.

한편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는 최근 블룸버그 마켓과의 인터뷰에서 XRP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XRP가 향후 백악관의 디지털 자산 비축 계획에 포함될 수 있다고 시사했으며, 연내 XRP ETF 출시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XRP는 SEC의 프로쉐어스 XRP 선물 ETF 승인 소식에 힘입어 전날 7% 이상 상승했다. 그러나 블룸버그의 ETF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는 아직 공식 출시일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4월 30일 출시설은 오래된 규제 문서에 근거한 잘못된 정보였다는 것이다.

프로쉐어스 측도 4월 30일 ETF 출시 계획이 없다고 확인했다. 현재 그레이스케일, 비트와이즈, 프랭클린 템플턴 등이 제출한 현물 리플 ETF 신청은 SEC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암호화폐 베팅 플랫폼 폴리마켓에 따르면 미국의 XRP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은 78%로, 3월의 87%에서는 하락했으나 4월의 68%보다는 상승했다. XRP는 현재 2.2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0.2% 하락했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9.5% 상승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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