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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프리미엄 0.2% 유지, 비트코인 9만50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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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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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김치프리미엄이 0.2% 수준으로 축소된 가운데 비트코인은 9만5000달러를 넘어섰다. RSI 상승과 밴드 상단 접근이 과열 신호를 강화하는 가운데, 강세 추세는 지속되고 있다.

국내에서 해외 대비 암호화폐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김치프리미엄'이 소폭 축소됐다.

25일 8시 50분 기준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김치프리미엄(업비트<>바이낸스)은 0.2%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0.2%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국내외 시세 차이가 여전히 미미한 상태다. 이더리움·솔라나·도지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에서도 전일과 비슷한 0.2~0.3% 수준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코인별 김치프리미엄 현황
비트코인(BTC) 95,045.99달러 / 1억3684만9000원 / 0.20%
이더리움(ETH) 1,798.93달러 / 259만4000원 / 0.35%
솔라나(SOL) 147.94달러 / 21만3200원 / 0.29%
엑스알피(XRP) 2.296달러 / 3304원 / 0.16%
도지코인(DOGE) 0.1790달러 / 258.0원 / 0.29%

김치프리미엄은 한국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가격이 해외보다 높게 형성되는 현상으로, 국내 수요 급증이나 해외 유동성 부족 등의 이유로 발생한다. 김치프리미엄의 확대는 국내 매수세 강화 또는 글로벌 시세 대비 국내 시장의 상대적 강세를 의미한다.

비트코인 기술 분석

볼린저밴드·이동평균선(20일) 그래프 / BITBO

볼린저 밴드 상단은 9만8226.69달러, 하단은 7만6038.56달러에 형성돼 있다. 상단 돌파는 과열(과매수) 상태로 조정(하락) 가능성을, 하단 이탈은 과매도 상태로 반등 가능성을 가리킨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50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9만3723.27달러) 대비 1.32% 상승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과열 신호는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과매수 구간 진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밴드 폭이 넓어진 현상은 향후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다. 현재 구간은 방향성 모멘텀이 본격화되는 시점으로, 강한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밴드 중심선(8만7132.63달러) 대비 현재 위치는 상단 편향을 유지하고 있어, 단기 강세 우위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이동평균선(20일)은 8만7132.63달러에 위치해 있다. 현재 시세는 이를 약 7900달러 웃돌며 상승 추세를 강화하고 있다.

가격의 상승·하락 강도를 측정하는 RSI(상대강도지수)는 68.12로, 전일(62.9) 대비 상승했다. 중립을 넘어 강한 강세 흐름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과열 구간(70) 진입이 임박했다. RSI가 70선을 돌파할 경우 추가적인 강한 매수세 유입 가능성도 열려 있다.

현재는 과열 직전 구간에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9만8000달러 부근 돌파 시 추가 상승 탄력이 강화될 수 있다. 다만 이동평균선과의 괴리가 심화되고 있어, 9만5000달러 부근에서는 일부 기술적 조정 가능성도 열려 있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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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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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디스나

2025.04.29 11:12:0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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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4.29 09:49:04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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