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624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오늘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2.59%↓ 하락한 624억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27억8000만 달러로 20.4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08억6000만 달러, OKX는 39억7000만 달러로 각각 17.38%, 6.34%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알트코인 대비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모습이다. 이는 시장의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212억 달러 4.50%↑
솔라나 57억2000만 달러 3.82%↑
XRP 40억2000만 달러 1.92%↓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7.47% 하락한 791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현재 바이낸스의 무기한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현물 거래량 대비 0.5985배를 기록 중이다. 이는 레버리지 거래의 강도가 다소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은 0.0009%로, 기본값 0.01%를 하회하고 있어 롱 포지션 강도가 미미한 상태임을 보여준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19%
솔라나 0.0056%
XRP 0.0058%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3295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3901만 달러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83%↑ 상승한 9만4717달러, 이더리움은 1.72%↑ 오른 181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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