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비트코인(BTC) 예비자산 편입 검토 시사

작성자 이미지
손정환 기자
0
1

트럼프 행정부가 비트코인을 금과 유사한 상품으로 간주하고 예비자산으로 편입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상무장관은 암호화폐에 대한 전향적 입장을 밝혔으며 공식 발표 가능성도 언급됐다.

트럼프 행정부, 비트코인(BTC) 예비자산 편입 검토 시사 / TokenPost Ai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내일 비트코인(BTC)을 미국의 금융 예비자산으로 편입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예측시장 폴리마켓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100일 전에 비트코인 예비자산 편입을 발표할 확률은 6%로 나타났다.

최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비트코인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입장 변화를 시사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암호화폐를 잘못된 것처럼 취급했지만, 이제 그런 시대는 끝났다"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비트코인을 화폐가 아닌 금이나 석유와 같은 상품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나에게 금과 같다. 한정된 양만 존재하기 때문에 상품으로 취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비트코인을 공식적으로 상품으로 인정하면 금처럼 매매와 보유가 자유로워질 것"이라며 "누구도 석유나 금의 거래를 막지 않듯이 비트코인도 마찬가지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제분석국은 무역수지와 GDP 등 경제 통계에서 비트코인을 금과 유사하게 다루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러트닉 장관은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지만 "좋은 아이디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미국의 비트코인 전략적 보유 여부에 대해서는 상세한 답변을 피했다. 다만 "행정부가 답변할 준비가 되면 발표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했던 비트코인 지원은 이미 실현되고 있다. 무역과 글로벌 평화 노력 이후 비트코인이 다시 의제로 떠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댓글

0

추천

1

스크랩

Scrap

데일리 스탬프

1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아이콘

WayneKIM

14:25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