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레이어 2 블록체인 '소닉 SVM'이 스테이킹 총액 5천만 달러를 돌파하며,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리스테이킹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기반의 게임 특화 레이어 2 네트워크인 소닉(Sonic) SVM이 솔라나의 리스테이킹 플랫폼 솔레이어(Solayer)와 리퀴드 리스테이킹 레이어 아드라스테아(Adrastea)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솔라나의 위임자들이 더욱 높은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소닉 SVM이 솔레이어 상에서 스테이킹 총액 5천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이루어졌다.
소닉 SVM의 CEO인 크리스 주(Chris Zhu)는 이번 성과가 "솔라나의 탈중앙화 서비스 성숙도와 솔라나 AVS(Actively Validated Service)처럼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이 기본 스테이킹을 넘어 다양한 네트워크 확장 서비스에 보안과 가치를 더하는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더리움(Ethereum)의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이 총 440억 달러의 TVL(총 락업 가치)을 기록하며 가장 큰 프로토콜 카테고리로 성장했듯, 솔라나 기반 리스테이킹 솔루션도 이와 유사한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솔라나의 리스테이킹 생태계는 소닉 외에도 지토(Jito), 솔레이어(Solayer), 프래그메트릭(Fragmetric) 같은 프로토콜의 혁신적인 기여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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