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가 아베(Aave) 투자 펀드를 출시하며 디파이(DeFi)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폴리마켓 사용자들은 구글 로그인과 관련된 지갑 해킹 문제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이 디파이의 성장세 속에서 아베(Aave) 투자 펀드를 출시한 가운데, 폴리마켓 사용자는 구글 로그인 연동 지갑 공격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는 10월 3일 아베 플랫폼의 거버넌스 토큰인 AAVE에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펀드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그레이스케일은 "이 펀드를 통해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이 아베 플랫폼의 AAVE 토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은 최근 XRP 기반 트러스트를 설립한 데 이어 이번 아베 펀드를 통해 디파이 투자 기회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한편, 폴리마켓 사용자들은 구글 계정을 통해 로그인한 후 지갑에서 자금이 사라지는 문제를 겪고 있으며, 여러 사용자가 피해를 보고하고 있다. 피해자 중 한 명인 HHeego는 바이낸스를 통해 폴리마켓으로 입금한 1085달러가 도착하지 않았고, 이후 폴리곤스캔을 통해 피싱 계좌로 자금이 이동한 사실을 확인했다.
솔라나(Solana) 네트워크는 최근 사용량이 급증하며 SOL 가격이 18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아폴로 크립토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 연준의 금리 인하와 중국의 신용 확장이 디파이의 두 번째 성장 물결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교육자인 Duo Nine은 사기꾼들이 자신을 속여 지갑의 비공개 키를 탈취하려 한 시도를 겪었지만, 이를 간파하여 피해를 막았다.
이번 주 디파이 시장은 대부분의 주요 암호화폐가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FTX 토큰(FTT)이 72%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그 뒤를 Aptos(APT)가 9.27% 상승하며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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