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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가격, 1만달러 넘어설 가능성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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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09.30 (월)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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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자체 토큰인 이더(ETH)가 향후 몇 개월 내에 1만 달러를 향해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전망이 긍정적인 기본 요인과 프랙탈 지표의 조합을 통해 제기됐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매크로 인베스터의 매크로 리서치 책임자인 줄리안 비텔은 이더리움의 1만 달러 목표 배경으로 2023년 1월부터 2024년 3월까지의 가격 프랙탈과의 유사성을 꼽았다.

2023-2024 프랙탈에서 이더 가격은 1,500달러에서 2,000달러 사이에서 횡보한 후 3,500달러로 돌파했다. 현재 가격 움직임은 이 패턴을 밀접하게 따르고 있어, 이전의 횡보 단계를 반영하고 있다.

만약 가격이 2023년 1월부터 2024년 3월 사이에 목격된 것과 같은 방향으로, 같은 모멘텀으로 계속 움직인다면 이더리움은 강세 돌파를 볼 수 있다. 비텔은 1만 달러를 이더 강세론자들의 실현 가능한 연말 목표로 제시했다.

두 번째 주요 촉매제는 이더리움의 주간 차트에서 장기 피보나치 되돌림 그래프, 지수이동평균선(EMA), 상대강도지수(RSI)를 포함하는 또 다른 프랙탈에서 나온다.

역사적으로 이더의 가격 움직임은 2017-2018년과 2020-2021년 강세장 사이에 유사성을 보이며, 포물선 성장 후 급격한 조정이 뒤따랐다.

현재 설정에서 이더가 비슷한 궤적을 따른다면, 2022년 최저점인 1,080달러에서의 상승은 1.618 피보나치 연장선을 6,978달러에, 2.618 연장선을 1만623달러에 위치시킨다.

이더리움의 주간 차트는 현재 약 2,749달러인 50주 이동평균선을 재확보하려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2,104달러의 200주 이동평균선은 역사적으로 주요 조정의 바닥을 표시했다. 한편 RSI는 46으로 중립적이며 과매수 상태와 거리가 멀어 모멘텀이 바뀌면 추가 상승 여지가 있음을 시사한다.

만약 이더가 주요 수준을 재확보하고 모멘텀이 강화된다면, 역사적 프랙탈 패턴과 기술적 지표를 따라 6,978달러, 가능하면 1만623달러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세 번째 이유는 더 넓은 거시경제적 추세, 특히 글로벌 M2 통화 공급 증가세다. 비트코인 가격은 역사적으로 연준, 유럽중앙은행, 일본은행과 같은 주요 중앙은행들의 M2 통화 공급 증가 변화와 함께 움직였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비트코인은 공격적인 M2 확장 기간 동안 인플레이션 우려와 유동성 증가로 인해 막대한 가격 상승을 경험했다. 2022년에는 M2 증가세가 축소됐지만, 2024년에는 중앙은행들이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응해 통화정책을 완화함에 따라 반전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양의 상관관계를 공유하기 때문에, 글로벌 유동성 확장 속에서 비트코인 가격의 새로운 붐은 이더리움도 끌어올릴 수 있어 1만 달러가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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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돌래

2024.10.14 19:00:2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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