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네트워크 기반 DEX 조조(JOJO), 체인링크 데이터 스트림 도입

베이스 네트워크에서 운영되는 무기한 선물 거래용 탈중앙화 거래소(DEX) 조조 익스체인지(JOJO Exchange)가 체인링크(Chainlink) 데이터 스트림을 오라클 솔루션으로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조조 익스체인지는 체인링크의 인프라, 1초 미만의 가격 지연 시간, 높은 데이터 정확도를 주요 도입 이유로 언급했다. 또한 유동성 가중 매수-매도 스프레드 사용과 투명성 및 탈중앙화에 대한 프로토콜의 강조도 결정 요인으로 꼽혔다.

조조 설립자 조타로는 "체인링크 데이터 스트림이 초저지연 매수 및 매도 데이터를 제공해 조조 프로토콜에 힘을 실어주며, 이를 통해 고급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프로토콜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위험 프레임워크를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체인링크 랩스의 글로벌 전략 파트너 책임자 윌리엄 라일리는 "업계 표준인 체인링크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조조는 플랫폼에서 청산에 대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보안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통합이 "원활하고 초고속 디파이 사용자 경험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조의 스마트 컨트랙트 주문 사용과 체인링크 데이터 스트림의 데이터 결합으로 프로그래밍 가능하고 자동화된 거래가 가능해져, 사용자들은 미리 정해진 가격에 자동으로 포지션을 취할 수 있게 됐다.

조조 익스체인지는 최대 1,000배 레버리지를 제공하며, 스마트 컨트랙트 주문을 오프체인에서 매칭하고 온체인에서 정산해 더 큰 효율성을 확보했다. 또한 이 플랫폼은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LST)과 유동성 리스테이킹 토큰(LRT)을 담보로 사용하는 것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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