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Coinbase)는 목요일 사용자들이 토큰, 대체 불가능 토큰(NFT) 및 탈중앙화 금융(DeFi) 포지션을 포함한 전체 암호화폐 노출을 한 플랫폼에서 볼 수 있고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웹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11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성명을 통해 사용자가 여러 지갑을 새로운 웹 앱에 연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 임원들은 이 플랫폼이 사용자들에게 '온체인에서 사람, 커뮤니티, 비즈니스와 탐색하고 관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원스톱 목적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코인베이스 스마트 월렛을 출시한 이후, 회사의 제품 관리 선임 이사인 시드 코엘료-프라부(Sid Coelho-Prabhu)는 사용자들이 쉬운 사용이 가능한 허브를 만들어 달라는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사용자들이 '자산도 관리하고 싶다. 온체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매일 확인하고 내 온체인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고 피드백을 주었다"고 코엘료-프라부는 더 블록(The Block)에 말했다.
코엘료-프라부는 새로운 웹 앱 출시의 주요 목표 중 하나가 거래소의 약 1억 명의 사용자를 '온체인'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그 방향으로 큰 한 걸음이다. 이 포털로 보내는 사용자는 지갑 설정을 정말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개의 지갑이 있다면 그것도 설정할 수 있다"며 "사용자는 구매나 거래 등 기본적인 온체인 금융 활동을 할 수 있고, 온체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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