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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kSync, NFT '내부 민팅' 의혹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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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2024.07.05 (금)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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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er Labs는 6월 26일,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 zkSync의 개발사가 '내부 민팅' 주장에 대해, 모든 Libertas Omnibus 비대체토큰(NFT) 민터들이 공식 기준에 따라 자격이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 발표는 6월 17일 블록체인 연구원 soEasy의 게시물에 이어진 것으로, soEasy는 팀의 친구들이나 다른 내부자들에게 Libertas Omnibus NFT를 나눠줬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내부 민팅'이 내부자들이 에어드롭 기준을 충족하지 않고도 ZK 토큰을 민팅할 수 있게 했다고 주장했다.

Matter Labs의 대표는 Cointelegraph에 "유효하지 않은 민팅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사용자들이 Libertas Omnibus NFT를 민팅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나는 상위 100개의 zkSync NFT와 상호작용한 사용자들이며, 또 다른 방법은 "우리 부스나 테이블을 방문해 QR 코드를 스캔하여 NFT를 민팅한 이벤트 참석자들"이었다.

Matter Labs는 또한 Libertas Omnibus를 소유하는 것만으로는 ZK 에어드롭을 받을 자격이 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할당은 자격 기준, ZKsync Era에서 다리 놓고 보유한 자금의 양, 보너스 배수 등의 조합에 의해 결정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개발 팀 직원들은 에어드롭 대상이 아니었다고도 주장했다.

Libertas Omnibus 공개 민팅

Matter Labs는 2023년 7월 Libertas Omnibus NFT 민팅을 '테스트'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8월에 팀은 앞으로 '공개 민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자격이 있는 사용자는 "메인넷 출시와 7월 12일 사이에 상위 100개 이상의 zkSync NFT 컬렉션과 상호작용한 사용자들"을 포함했다.

6월 26일 팀의 성명에 따르면 공개 민팅은 1월에 종료되었다.

6월 17일, zkSync는 ZK 토큰에 대한 에어드롭을 시작했다. 공식 문서에 따르면, 에어드롭 자격은 '자격 포인트', 시간 가중 평균 잔액(TWAB), 배수 등 세 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되었다.

연구원이 '내부 민팅'을 주장

블록체인 연구원 soEasy는 6월 17일 Github에 포스팅을 하며, zkSync 에어드롭에서 광범위한 부패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많은 지갑 주소들이 공식 기준을 충족하지 않고도 Libertas Omnibus NFT를 민팅할 수 있었다고 한다.

soEasy는 "이 그룹은 계약 특권을 이용해 NFT를 자신의 주소로 민팅했다"고 주장했다. 그룹 A는 "화이트리스트에 추가되어 민팅 기준을 충족하지 않고도 직접 계약에 추가되어 NFT를 민팅했다". 그룹 B는 "batchMint와 safeMint 기능을 사용해 여러 주소에 대량의 NFT를 민팅했다"고 덧붙였다.

Libertas Omnibus 민팅 거래

Cointelegraph는 각 그룹의 거래를 조사하여 이러한 사용자들이 어떻게 NFT를 민팅했는지 확인했다.

그룹 A의 거래에서 사용자는 Open Mint 계약의 'qrFreeMint' 기능을 호출해 NFT를 민팅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주소가 'whitelistSigners' 목록에 있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OpenMintzK: Invalid Signer' 오류가 발생했다.

그룹 B1의 거래에서는 사용자가 'safeMint' 기능을 호출해 수신자 주소를 입력했다. 이 기능은 MINTER_ROLE을 가진 사용자만 호출할 수 있었다.

그룹 B2의 거래에서는 사용자가 'batchMint' 기능을 호출해 10개의 주소를 입력했다. 이 모든 주소는 NFT를 받았다. 이 기능은 DEFAULT_ADMIN_ROLE을 가진 사용자만 호출할 수 있었다.

이 거래들은 관리자들이 특정 주소에 NFT를 민팅하거나 사용자들을 화이트리스트에 추가해 민팅을 허용하기 위해 중앙화된 기능을 사용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이 어떤 목적으로 호출되었는지는 블록체인 데이터에서 확인할 수 없다.

Matter Labs는 성명에서 Libertas Omnibus NFT를 소유하는 것만으로는 에어드롭 ZK 토큰을 받을 자격이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Libertas Omnibus NFT를 소유하는 것은 자격 기준 중 하나였으며 포인트를 받았을 수 있으나, 이것만으로는 할당을 받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Matter Labs는 민팅이 이벤트 참석자들에게 돌아갔다고 주장한 이후, Cointelegraph는 soEasy에게 의견을 요청했으나, 기한 내에 응답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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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엠마코스모스

2024.07.07 13:37:54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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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2024.07.06 12:55:2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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