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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동안 꿈쩍 않던 지갑, 500 BTC 이동…반감기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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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민 기자

2024.04.01 (월)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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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times/Microsoft Bing

사토시 나카모토 시대의 비트코인 지갑이 거의 12년 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갑자기 약 3,478만 달러에 해당하는 500 BTC를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를 앞두고 발생한 이 거래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가격이 10만 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광범위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사토시 시대의 지갑 전송,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를 앞두고 추측에 불을 붙이다

11.7년 전의 휴면 비트코인(BTC) 지갑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 비트코인 고래는 500 BTC, 즉 3,478만 달러를 여러 개의 새 지갑으로 옮겼다. 이러한 움직임은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 직전에 이루어졌다. 결과적으로 휴면 상태였던 비트코인 고래가 다시 등장한 것은 중요한 발전이라고 코인게이프는 보도했다.

2012년 7월 14일, 사토시 나카모토 시대의 지갑은 500 BTC를 받았다. 당시 비트코인의 가치는 7.57달러였으므로 초기 투자금은 3,786달러에 불과했다. 이는 920,000%의 수익을 의미하며, 최근의 이체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촉진할 수 있다.

이 예상치 못한 활동은 특히 4월에 많은 기대를 모았던 반감기 이벤트를 불과 며칠 앞두고 발생했다는 점에서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약 4년에 한 번씩 발생하는 반감기 이벤트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새로운 블록을 채굴하는 보상이 줄어드는 이벤트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이벤트는 비트코인의 상당한 가격 상승과 관련이 있었다. 따라서 최근의 전송은 잠재적인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비한 전략적 움직임이었다. 이전에 저명한 투자자 로버트 키요사키는 비트코인 가격이 이르면 2024년 9월에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또한 비트와이즈의 CEO 헌터 호슬리도 반감기 이벤트가 가격 상승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강세 분위기를 반영했다. 그러나 최근의 전송은 현재 또는 상승한 가격에서 잠재적인 매도를 나타낼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최고치에서 하락할 수 있다.

비트코인, 새로운 고점을 노리는 잠재적 황소 깃발 돌파로 변동성 확대

극심한 변동성으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은 빨간색과 초록색 캔들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3월 30일 토요일, 비트코인 가격은 보도 시간 기준으로 0.50% 상승한 70,024.40달러를 기록했다. 그 사이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는 1조 3,800억 달러에 달했다.

반면, 비트코인 24시간 거래량은 25.87% 하락한 228억 5,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반등과 폭락의 열풍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월간 가격 수익률은 12% 이상이다. 또한,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인 알리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이 황소 깃발 돌파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77,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매수세가 시장 청산을 지배하며 1,509만 달러 상당의 BTC를 청산했다. 이는 가격 하락을 초래할 수 있지만, 숏 스퀴즈 역시 급락을 상쇄할 수 있다. 숏 트레이더들은 지난 24시간 동안 1,370만 달러 상당의 BTC를 청산하며 롱 포지션에 압력을 가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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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saean1620

2024.04.02 08:31:19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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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4.04.01 21:57:08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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