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반 비트코인 현물 ETF가 9월 14일 두 달 만에 가장 큰 일일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비트코인이 6만 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9월 14일 2억631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7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맞물려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를 도전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9월 14일 총 2억6310만 달러의 일일 순유입을 기록하며 7월 22일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다. 블랙록(BlackRock)의 IBIT 펀드는 큰 변동이 없었지만, 피델리티의 FBTC가 1억210만 달러, 아크 & 21Shares의 ARKB가 9930만 달러로 주요 유입을 이끌었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6만 달러에 근접해 있으며, 트레이더들은 9월 18일 예정된 연준의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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