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콜린스(Reeve Collins)가 금과 같은 다양한 자산들이 스테이블코인 담보로 활용될 가능성에 대해 두바이 컨퍼런스에서 발언했다.
28일(현지시간) 코인CU에 따르면, 테더(Tether) 공동 창업자 리브 콜린스가 두바이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자산들이 스테이블코인 담보를 지원할 잠재력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머니마켓 펀드와 같은 이자 수익 자산들이 미래 시장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콜린스는 스테이블코인 담보가 달러에서 다양한 자산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는 이자 수익 자산과 금과 같은 원자재를 포함할 수 있다. 그는 파이 프로토콜(Pi Protocol)과 같은 모델이 이러한 자산들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화된 담보에서 발생하는 높은 수익률 전망은 이해관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콜린스가 언급했듯이, 실물 자산의 토큰화는 혁신적인 금융 전략을 제공하며, 이는 더욱 탄력적인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금융 역학을 변화시키고 특정 스테이블코인의 매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시장 반응은 암호화폐 커뮤니티 사이에서 낙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모델의 채택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업계 리더들은 담보 사용의 이러한 진화에 규제가 어떻게 적응할지 고려하고 있다.
테더는 2014년 출시 이후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 초기에는 미국 달러로 완전히 담보되었지만, 새로운 담보 다양화는 금융 복잡성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