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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비트코인 ETF 운용자산 50만 BTC 돌파, 업계 최대 기관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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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12.04 (수)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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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비트코인 ETF 운용자산 50만 BTC 돌파, 업계 최대 기관 등극 / 셔터스톡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가 2일 운용자산이 50만 BTC를 넘어서며 기관 투자자 중 최대 비트코인 보유사로 등극했다.

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랙록의 IBIT ETF가 50만 380 BTC(약 480억 달러)를 보유하며 전체 비트코인 발행량의 2.38%를 차지했다. IBIT는 출시 이후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비트코인 현물 ETF로 자리잡았다.

ETF 추적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를 제외한 모든 비트코인 현물 ETF가 2일 기준 누적 순유입을 기록했다. ETF들이 보유한 비트코인 총량은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가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110만 BTC에 근접하고 있다.

IBIT ETF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최대 기업 보유자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를 넘어섰다. 비트코인트레저리(BitcoinTreasuries) 데이터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여전히 최대 기업 보유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일 제출한 공시를 통해 A종 보통주 370만 주를 매각해 약 15억 달러를 조달하고 이를 통해 1만 5400 BTC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 54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매수에 이은 것으로, 총 보유량은 40만 2100 BTC로 늘어났다.

암호화폐 채굴기업 마라 홀딩스(MARA Holdings)도 최근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렸다. 2일 공시에서 마라 홀딩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 6484 BTC를 평균 9만 5352달러에 총 6억 1830만 달러에 매수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트레저리 데이터에 따르면 마라 홀딩스는 3만 4794 BTC를 보유한 두 번째로 큰 기업 보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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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4.12.04 18:38:2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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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2024.12.04 15:51:5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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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yclim

2024.12.04 13: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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