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TORN)가 지난달 백엔드 공격을 받아 입금 데이터와 예치 자금이 위험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TORN) 커뮤니티 회원 가스404(Gas404)가 미디엄을 통해 토네이도 캐시가 지난달 백엔드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토네이도 캐시 개발자로 추정되는 특정 인물이 지난 1월 1일 제출한 거버넌스 제안서에 악성 자바 스크립트 코드가 숨겨져 있었다. 해당 코드는 입금 데이터와 예치 자금을 탈취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Gas404는 토네이도캐시가 이전 버전의 토네이도캐시에서 사용된 이전 IPFS 컨텍스트해시 배포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2022년 8월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OFAC)은 자금세탁 문제로 토네이도캐시를 특별제재대상(SDN) 명단에 올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