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가스 한도 30% 가량 상향 조정해야"

작성자 이미지
하이레 기자

2024.01.11 (목) 16:24

대화 이미지 26
하트 이미지 52

이더리움 공동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네트워크 처리량을 개선하기 위해 '가스(gas, 수수료)' 한도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0일(현지시간) 이더리움 재단 연구팀이 주최한 레딧 AMA(질의응답) 세션에서 비탈릭 부테린은 "약 3년 동안 가스 한도가 증가하지 않았다"면서 "프로토콜 역사상 가장 긴 기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스 한도를 약간 높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가스 한도 3000만 수준에서 33% 높은 '4000만' 수준이 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 가스 한도 상향 조정 언급 / 레딧 갈무리

가스 한도는 각 블록에서 트랜잭션이나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할 때 들어가는 '가스(수수료)'의 최대량이다. 이더리움은 네트워크 성능과 동기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블록 크기'가 과도화게 커지지 않도록 가스 한도를 설정하고 있다.

2015년 이더리움 출범 직후 평균 가스 한도는 약 300만이었지만 네트워크 사용 및 채택 증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가스 한도가 증가하면 블록 당 더 많은 트랜잭션을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의 전체 처리량은 증가할 수 있지만 하드웨어 부하, 네트워크 스팸·공격 위험이 커진다는 문제가 있다.

이더스캔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평균 가스비는 약 35gwei(2481.57원)으로, 올 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복잡한 스마트 컨트랙트 처리 시에는 더 높은 가스비가 발생한다.

오디널스 열풍이 불던 작년 5월에는 가스비가 연중 최고치인 150gwei까지 치솟으면서 주요 과제인 확장성 문제를 부각시킨 바 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26

추천

52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26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4.02.28 23:27:28

기사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계절

2024.01.15 09:17:39

기사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cryptoworld

2024.01.14 00:42:42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계절

2024.01.13 22:00:59

기사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saean1620

2024.01.12 11:32:43

기사 참 잘보고 갑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디스나

2024.01.12 10:25:32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yoo1410

2024.01.12 08:00:34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에버조

2024.01.12 04:16:38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김영자

2024.01.12 02:55:42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아나키

2024.01.12 02:25:58

잘 봤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