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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씨, NFT 시장 침체 속 점유율 40%로 압도적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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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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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시장 전반 침체에도 불구하고 오픈씨가 거래량과 지갑 수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블러, 매직에덴 등 경쟁 플랫폼은 사용자 확보에 고전 중이다.

오픈씨, NFT 시장 침체 속 점유율 40%로 압도적 1위 탈환 / TokenPost AI

오픈씨(OpenSea)가 전체 NFT 시장 거래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다시 한 번 최대 디지털 수집품 거래소 자리를 탈환했다.

NFT 데이터 추적 플랫폼 NFT스캔(NFTScan)에 따르면 오픈씨는 최근 30일간 거래량 기준 NFT 마켓플레이스 중 1위를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은 40%를 넘겼으며, 그 뒤를 블러(Blur)가 23%로 추격하고 있다. 매직에덴(Magic Eden)과 OKX NFT는 각각 7.69%, 5%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지갑 활동 면에서도 오픈씨는 경쟁사를 크게 앞질렀다. 지난 한 달간 NFT 거래에 참여한 전체 지갑의 약 70%가 오픈씨를 이용했으며, 이는 61만 개 이상의 개별 지갑이 오픈씨와 상호작용했음을 의미한다. 최근 3개월 기준으로 보면, 누적 210만 개 이상의 지갑 주소가 오픈씨를 통해 NFT를 거래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블러, 매직에덴, OKX NFT를 합한 지갑 수는 같은 기간 동안 17%에 불과했다. 이들 플랫폼을 이용한 지갑 수는 약 10만3000개에 그쳤으며, 지난 3개월간 누적 거래 지갑 수도 38만 개 수준에 머물렀다.

이같은 수치는 NFT 시장 전반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오픈씨의 지배력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주요 경쟁자들이 거래량과 사용자 수 확보에 고전하는 상황에서도, 오픈씨는 시장 점유율과 이용자 충성도 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다시 확인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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