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은행위원회가 내주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규제 프레임워크에 관한 청문회를 가진다.
2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행위원회는 ‘디지털화폐와 블록체인을 위한 규제 프레임워크 검토’라는 주제로 이달 30일 오픈 세션을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청문회가 관련 사실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지, 특정 법률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청문회는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된다.
블록체인협회 대표자로 서클의 CEO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 의회 연구서비스부 소속 국제무역·금융 전문가 레베카 넬슨(Rebecca Nelson), 캘리포니아 어바인대학 메사 바라다란(Mehrsa Baradaran) 법학교수가 전문 증언자로 참석한다.
앞서, 상원은행위원회는 몇 차례 암호화폐 관련 청문회를 진행했다. 지난주에는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수장이자 자회사 칼리브라의 CEO인 데이비드 마커스를 증언자로 초대해 리브라 청문회를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