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S&P500 골든크로스가 임박한 것으로 나타나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S&P500 골든크로스 동시 출현은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이동평균(SMA)이 200일 SMA을 넘어서는 걸 말한다.
시장의 단기 이익이 장기 이익을 능가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후행 지표로, 일반적으로 강세 시그널로 인식되지만 반드시 상승장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2021년 9월 이후 첫 골든크로스를 2주 내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비트코인과 나스닥 상관관계 0.93으로 나타났다.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이 트위터를 통해 "FTX 붕괴 이후 역상관관계를 유지하던 나스닥과 비트코인(BTC)이 다시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비트코인과 나스닥 상관관계 지수 / 인투더블록 트위터 갈무
현재 나스닥과 BTC 상관관계는 0.93으로 매우 강한 수준이다.
상관계수는 +1에서 -1 사이로 책정되며 1에 가까울수록 완벽한 동조화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