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니어(NEAR) 재단이 투명성 보고를 통해 NEAR 토큰의 스테이킹 상태를 전한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니어 재단이 주간 투명성 보고서를 통해 "이달 18일 기준 4억6900만개 NEAR 토큰이 스테이킹 상태에 있다"며 "이는 NEAR 토큰 총 공급량의 42% 규모"라고 밝혔다.
니어 재단의 투명성 보고에 따르면, 재단 운영의 투명성을 커뮤니티에 제공하기 위해 매주 NEAR 생태계 관련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분기 보고서와 월간 자금 지원 보고서에도 추가될 데이터다.
또한 NEAR 토큰 스테이킹 물량은 131개 검증자 노드에 분산되어 있으며, 검증자 노드 수는 전월 126개 대비 약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1 명의 검증자 중 8 명의 검증자가 총 스테이킹 물량의 33% 상당인 1억5400만개 NEAR를 보유 중이다. 범위를 늘려 15명의 검증자가 총 스테이킹 물량의 50%, 나머지 절반은 116 명의 검증자가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NEAR 네트워크를 중단시킬 수 있는 스테이킹 물량 비중은 약 33%다.
니어 재단은 "NEAR 토큰 가격이 급락하며, 스테이킹 자격을 얻기 위한 NEAR 보유량 조건도 완화됐다."라며 "10월 10만 NEAR가 필요했지만 현재 2만 NEAR를 보유해 네트워크 검증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내년 NEAR 네트워크의 검증자 수는 최대 400 명까지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