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들이 나스닥 상장 암호화폐 거래 지원 핀테크 업체 소파이(SoFi)의 암호화폐 상장 절차를 다시 확인해봐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셰러드 브라운, 잭 리드, 크리스 반 홀랜드, 티나 스미스 등 미국 상원의원들이 최근 은행 당국에 소파이 상장 절차를 살펴봐야 한다는 서한을 은행 당국에 보냈다고 밝혔다.
서한에는 "미국 나스닥 상장 암호화폐 거래 지원 핀테크 업체 소파이(SoFi)의 암호화폐 상장 절차를 들여다봐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서한에서 상원의원들은 소파이가 어떤 절차를 통해 암호화폐를 상장하고, 고객의 암호화폐를 보관하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최근 상장을 예고한 도지코인(DOGE)의 경우 펌프 앤 덤프 코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파이의 디지털 자산 관련 활동은 개인 투자자와 재정 건전성 모두에 상당한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는데 상원의원들 측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