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작가이자 투자자, 재테크 전문가 등으로 활동 중인 세계적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다시한번 금·은·비트코인에 투자하라고 권고했다.
17일(현지시간) 로버트 기요사키는 트위터를 통해 "저축하는 사람은 루저다."라며 "이는 25년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도 언급했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의 부채는 현재 100조 달러에 달한다. 실제 인플레이션은 7%가 아닌 16%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예금 금리가 상승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에 비하면 여전히 큰 폭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고 있다는 주장이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미 연준의 금리 인상은 미국 경제를 파괴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축하는 사람들은 가장 큰 손실을 입을 것이며, 이에 금, 은, 비트코인. 실제 돈에 투자해야 한다는게 가요사키 측 설명이다.
앞서 그는 비트코인 혁명은 화약 혁명보다 더 큰 영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밀리니얼 세대는 과감한 암호화폐 투자로 부자가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