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 상승에 수혜 입은 금광 관련주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금광업체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앵글로골드 아샨티(AU)는 9% 이상 급등했으며, 뉴몬트(NEM)도 6% 이상 상승했다.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3,259.4달러로 전일 대비 2.57% 상승하며 안전자산 선호가 주가를 견인했다.
실적 호재로 강세 보인 파스널과 JP모건
산업용 공구 유통업체 파스널(FAST)은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매출로 3% 이상 상승했고, JP모건체이스(JPM)도 기대 이상의 실적으로 2% 이상 상승했다.
투자의견 상향 수혜주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LHX)와 시네마크 홀딩스(CNK)는 각각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의 투자의견 상향으로 2% 이상 올랐다.
실적 부진한 웰스파고와 불확실성 우려 확대
웰스파고(WFC)는 순이자이익 부진으로 2% 이상 하락했고, 뱅크오브뉴욕멜론(BK)은 CEO 발언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관세 정책 변화로 반도체주는 하락세
중국이 반도체 관세 부과 기준을 제조국으로 바꾸며 미국 반도체 기업들이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엔비디아(NVDA)는 상승했지만, 반도체 장비업체들은 하락했다.
기업별 뉴스
스텔란티스(STLA)는 출하량 감소로 3% 이상 하락, 부즈앨런해밀턴(BAH)은 투자의견 하향으로 하락했다.
시장 동향
나스닥은 전일 대비 0.61% 상승한 16,486.77, S&P500은 0.53% 상승한 5,296.21, 다우는 0.44% 상승한 39,767.66로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 속에 금리와 유가도 변동성을 보였다.
테크 대형주 혼조세
애플(AAPL)은 2.96%,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1.32% 상승한 반면, 메타(META)는 1.57%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향후 발표될 기업 실적과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