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저가 갱신한 Pi 토큰, 투자자 우려 커져
파이코인(Pi) 가격이 급락하며 현재 673.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90일 동안 72.85%의 가치가 손실되었고, 24시간 동안에도 17.13% 하락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4조 5,903억 원으로, 시장 내 점유율은 0.11%에 불과하다.
과잉 공급과 거래소 미상장이 하락의 원인
토큰 과잉 공급이 가격 하락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현재까지 49억 개가 넘는 토큰이 유통 중이며, 3월에만 1억 2,600만 개가 언락되었고 4월에도 9,000만 개 이상의 추가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주요 지표인 RSI와 MACD도 현재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커뮤니티 신뢰 붕괴와 반발 확산
프로젝트의 투명성 부족과 오픈 메인넷 출시 지연, 그리고 약속 불이행 등의 이유로 커뮤니티 내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터키 커뮤니티에서는 조직적인 항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시세 하락세를 더욱 가속화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거래소 상장 지연으로 유동성 문제 심화
코인베이스 등 주요 거래소 상장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진전이 없어 유동성과 채택률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상장 여부는 향후 가격 반등의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채택 확대 노력은 지속…성과는 제한적
Pi 코어 팀은 PiFest 2025 등을 통해 사용자와 가맹점 확보에 나섰으나, 가격 상승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토큰 유통량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부재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단기 가격 전망은 여전히 부정적
시장 전반의 약세와 투자자 심리를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하락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주요 거래소 상장 또는 토큰 소각과 같은 이슈가 발생할 경우 반등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