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 안전자산 역할 입증
비트코인(BTC)은 현재 1억 2,216만 원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1.06%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2,424조 원을 돌파하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 62%를 기록하고 있다.
미중 무역 긴장과 같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비트코인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약 2조 1,800억 원 규모의 옵션 만기와 1.25의 풋콜비율은 단기적 약세 심리를 반영하나, 주요 지지자들은 비트코인의 인플레이션 방어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이더리움, 고래 매수세에도 약세 지속
이더리움(ETH)은 264만 원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1.06% 상승했으나, 7일 기준 -4.36%, 30일 기준 -21.18% 하락한 상황이다. 고래 투자자들은 최근 약 22조 원어치의 이더리움을 매수하며 반등 기대감을 높였지만, 여전히 약세장이 지속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기본 지표는 견고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규 주소 수 증가와 가스 수수료 감소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시장 점유율은 8.15%로 하락해 최근 수년 사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리플, 법적 불확실성에도 상승 모색
리플(XRP)은 현재 3,102원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3.61% 상승했다. 7일 기준 하락에도 최근 강한 매수세가 나타나며 상승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다. 리플 커뮤니티 내 투자 심리는 긍정적으로, 88%가 낙관적인 전망을 보였다.
AI 예측은 리플이 약 4.14% 추가 상승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SEC와의 법적 분쟁 해결 기대감이 시장 신뢰 회복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180조 원, 점유율은 4.62%를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 동향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24시간 기준 2.57% 상승했으며, 비트코인이 62%의 점유율로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더리움의 점유율은 8% 수준까지 하락했다. 리플은 회복세를 보이며 시장 내 비중을 확대 중이다.
비트코인(-14.85%), 이더리움(-50.23%), 리플(-11.57%)의 90일 하락률을 감안할 때, 현재 시장은 가격 조정 국면에 있으나 강한 회복력 또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