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디달러라이제이션을 저지하기 위해 최대 100% 관세 부과를 경고하며 달러 기축통화 수호 의지를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한 디달러라이제이션 정책으로 제3국들이 달러 이탈을 재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달러 약화 시도는 사라졌다며 그러한 행동의 결과를 경고했다.
트럼프는 브릭스(BRICS) 블록을 직접 언급하며 달러와 관련해 게임을 하려는 국가들에 대한 관세 부과를 거듭 경고했다. 이들 국가가 달러에 반하는 행동을 할 경우 최대 1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목표 달성을 위해 선호하는 도구인 관세를 통해 다른 국가들과 브릭스 블록을 특별히 위협한 첫 사례는 아니다.
지난 11월 트럼프는 디달러라이제이션 의제를 가진 국가들에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며 미국 경제에 대한 판매를 포기해야 할 것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현재 브릭스 블록이 새로운 통화를 만드는 데 관여하지 않고 있다며 이를 쟁점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경제학자 짐 리카드(Jim Rickard)는 트럼프의 발언이 경고성 발언이며 금이 브릭스가 가진 새로운 통화에 가장 가깝다고 밝혔다.
브릭스 블록 내부적으로는 트럼프의 디달러라이제이션 계획에 대한 위협에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다. 블록의 최대 교역 회원국인 러시아와 중국은 교역에서 자국 통화 사용을 늘리고 있다. 동시에 이란은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브릭스 통화 계획을 지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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