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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가속 열쇠는 '사례 공유'…유럽 기업,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에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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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5.04.05 (토)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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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통신·금융 기업들이 AI 도입을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을 시험 도입 중이다. 전문가들은 성공 사례 공유와 생태계 통합이 현실 적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AI 가속 열쇠는 '사례 공유'…유럽 기업,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에 승부수 / TokenPost Ai

인공지능 도입을 확대하려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에 주목하면서, AI 환경에 최적화된 인프라 구축 방식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유럽 통신사와 금융 기업들은 규제 준수와 데이터 주권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시범 도입 중이다. 다만, 실제 AI 모델을 대규모로 배포한 기업은 소수에 불과해 아직은 실험적 단계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의 브라이언 더글라스는 유럽 최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행사인 KubeCon 2025에서 "많은 기업들이 GPU 등 자원을 확보해두고 있지만 실제 활용은 제한적"이라며 "툴링과 생태계 통합, 생산환경 진입 로드맵이 부족하다는 점이 문제"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AI 도입 의지는 높지만, 아직은 프로토타입 수준에서 시험만 반복하고 있는 사례가 대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기술 검증 단계에 머무는 기업들은 깃허브, 커서(Cursor), 윈드서프(Windsurf)와 같은 플랫폼 상에서 기능을 실험하고 있으나, 방화벽 내부의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하는 데는 주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더글라스는 신뢰 구축을 위한 성공 사례 공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트그룹과 깃허브의 사례처럼, 실제 적용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면 다른 기업들도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AI 도입에 용기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CNCF는 200개 이상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이 중 10개 정도만 활용해도 AI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더글라스는 "이 기술들을 어떻게 조합해 실제 제품 환경을 구성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주목받게 하는 것이 다음 단계"라고 말했다. 기업 간 협업과 성공 사례 확산이야말로 AI 도입 본격화의 핵심 열쇠라는 지적이다.

결국 AI 도입을 가속화하려면 인프라 효율화만큼이나 생태계 협력과 교육, 그리고 투명한 사례 공개가 필수적이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은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적 해답으로 부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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