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브리핑] 비트코인 4만 8000달러…4대 암호화폐 거래소 내 10대 예치금 40억 원

1. 암호화폐 시세

2021년 8월 30일 9시 토큰포스트마켓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장중 4만 8000달러 대를 기록했다. 현재 전날 대비 0.11% 하락한 4만 8892달러(한화 약 5623만 7500원)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0.4%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42.26%를 점유 중이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0.49% 하락한 3231.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 대비 1.15% 하락한 480.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1767억 달러(약 2503조 7293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075억 4527만 달러(약 123조 7028억 원)를 기록했다.

상반기 암호화폐 투자열풍에 10대 투자자의 예치금이 40억 원을 넘어섰다.

국회 정무의원회 소속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 국내 4대 거래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10대 투자자가 거래소 4곳에 넣은 예치금은 총 40억 192만 원이다.

해당 수치는 원화 예치금만 집계한 것으로, 코인 예치를 고려하면 전체 예치금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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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11% 하락한 4만 8892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0.49% 하락한 32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ADA)는 전날보다 0.25% 상승한 2.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1.15% 하락한 480.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0.24% 하락한 1.14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Dunamu)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0.67포인트 하락한 63.40으로 탐욕 단계에 들어섰다. 탐욕 단계는 가격의 변동성과 거래량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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