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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툴스포츠 설립자 트레이딩 논란, 자신 체포 요구 밈코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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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한 기자

2025.02.10 (월)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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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툴스포츠 설립자 데이비드 포트노이의 밈코인 트레이딩 논란으로 그의 구속을 요구하는 제일스툴 토큰이 등장해 크라켄 거래소에 상장됐다. 포트노이는 자신의 거래 내역을 공개해 트레이더들의 분노를 샀으나, 이후 제일스툴 토큰을 채택하며 시가총액이 2억6700만 달러까지 급등했다. 포트노이는 과거에도 암호화폐 시장에서 펌프 앤 덤프를 공개적으로 시도한 이력이 있다.

바스툴스포츠 설립자 트레이딩 논란, 자신 체포 요구 밈코인 급등 / 셔터스톡

크립토 트레이더들의 분노를 산 바스툴스포츠(Barstool Sports) 설립자 데이비드 포트노이(David Portnoy)가 자신의 구속을 요구하는 밈코인을 채택해 시가총액 2억5000만 달러까지 급등했다.

9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크라켄(Kraken)이 스툴 프리즌덴테(Stool Prisondente) 토큰을 상장했다. 이 토큰은 포트노이의 소셜미디어 계정명인 스툴프레지덴테(stoolpresidente)를 비꼬아 만든 밈코인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가치가 급등했다.

포트노이는 지난 금요일 350만 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두 개의 밈코인 거래 내역을 공개해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의 반발을 샀다. 그는 "총 1만 달러를 7만5000달러로 불렸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이런 행위로 감옥에 가나? 이래도 되는 건가?"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회의적이었던 포트노이는 이 밈코인이 게코 터미널(Gecko Terminal) 기준 시가총액 2억6700만 달러까지 치솟자 태도를 바꿨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1억5000만 달러 수준이다.

포트노이는 일요일 X에 올린 영상에서 "너무 멍청해서 오히려 실패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제일스툴(Jailstool) 테마의 상품을 출시하고 슈퍼볼 경기 중 추가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현재 포트노이의 지갑에는 약 450만 달러 상당의 토큰이 있다.

포트노이는 2020년에도 암호화폐 데이트레이딩을 라이브 스트리밍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내가 암호화폐의 펌프 앤 덤프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것이 장려되기 때문이다"라며 "주식시장에서는 SEC 때문에 이런 걸 하지 않지만, 암호화폐에서는 하루 종일 펌프 앤 덤프를 할 수 있어서 실행하기 전까지는 뭘 할지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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