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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호텔' 선언… 2026년까지 21,000 BTC 매집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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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2025.02.11 (화)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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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이 2026년까지 21,000 BTC를 확보할 계획을 발표하고, 기존 호텔을 ‘비트코인 호텔’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日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호텔' 선언… 2026년까지 21,000 BTC 매집 계획 / Tokenpost

메타플래닛(Metaplanet)의 2024년 연간 실적 발표와 함께, 회사가 새로운 비트코인 중심 전략을 공개했다. 메타플래닛은 2025년 말까지 10,000 BTC, 2026년 말까지 21,000 BTC를 확보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2,100만 주 규모의 이동행사워런트(moving strike warrants)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특히 시장의 관심을 끈 부분은 단순한 비트코인 매수 계획이 아니라, 기존 호텔 사업을 ‘비트코인 호텔’로 전환하는 전략이다. 메타플래닛은 자사가 운영하는 ‘호텔 로얄 오크 고탄다’를 ‘비트코인 호텔’로 리브랜딩해, 비트코인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네트워킹 중심지로 만들 예정이다. 이 호텔은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교육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메타플래닛은 2024년 초 호텔 운영에서 암호화폐 투자로 전략을 변경한 이후 주가가 4000% 급등하는 등 시장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기업 가치는 100배 상승했고, 주주 수 역시 500% 증가해 약 5만 명의 개인 투자자가 새롭게 유입됐다.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 메타플래닛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기반 수익 사업의 연간 매출이 30억 엔(약 3,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재무 전략을 지속 확대해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플래닛의 새로운 전략은 비트코인이 단순한 투자 자산을 넘어 실제 상업 및 관광 산업과 융합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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