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 기업 재노버(Janover)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등 주요 암호화폐를 일부 서비스 결제수단으로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30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재노버는 국내 정책과 금융시장의 디지털 자산 수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암호화폐 결제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블레이크 재노버(Blake Janover) 회장 겸 CEO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가 비트코인 가치 상승을 성공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언급하며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 화폐의 수용 확대와 잠재력을 강조했다.
재노버는 선별된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도입하고 이러한 자산에 대한 재무 배분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회사는 책임 있는 리스크 관리를 우선시하면서 고객들에게 더 큰 거래 유연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상업용 부동산 생태계 전반에서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낮은 마찰과 현대적인 금융 경험을 계속 촉진할 예정이다.
재노버는 2024년 12월 30일 동부시간 오전 12시 1분부로 8대1 주식 병합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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