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우체국 포스 인도네시아(Pos Indonesia)가 전통 우표와 NFT(대체불가토큰)를 결합한 최초의 NFT 우표를 출시했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포스 인도네시아는 자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NFT 버전을 포함한 첫 우표 '천국의 새(Cenderawasih)'를 발표했다. 이번 NFT 우표는 물리적 우표와 NFT 버전으로 구성된 컬렉션으로, 전통적인 가치와 블록체인 혁신을 결합한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 NFT 우표는 인도네시아가 웹3(Web3) 기술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출시되었다.
NFT 우표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2021년과 2022년에 여러 국가들이 전통 우표 수집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기 위해 NFT를 도입했으며, 아랍에미리트(UAE),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등에서도 이와 유사한 시도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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