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되면 연방 정부 기관을 감사할 '정부 효율성 위원회'를 설립하고, 그 수장으로 엘론 머스크를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트럼프는 오늘 뉴욕 경제 클럽에서의 연설에서 머스크가 이끄는 새로운 감사 기구를 설립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트럼프는 "정부의 재정 및 성과 전반을 감사하고 급진적인 개혁을 권고할 정부 효율성 위원회를 설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계획은 지난 8월 12일 X(구 트위터)에서 트럼프와 머스크의 대화에서 처음 언급되었으며, 트럼프의 측근들에 따르면, 그는 이 아이디어를 심각하게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또한 국내에서 제조하는 기업에 대해 법인세를 현행 21%에서 15%로 더 인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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