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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해리스, 첫 주택 구매자 25000달러 주택 구매 지원 세금 공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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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09.04 (수)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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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부통령이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25,000달러 세금 공제 제안을 포함한 주택 정책을 CNN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4일(현지시간) 하우징와이어에 따르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당선 시 우선순위로 아동 세액공제 연장과 함께 주택 문제를 언급했다. 해리스는 "우리나라에서 지금 중요한 문제인 저렴한 주택에 관해 미국 가정에 투자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운영에 대한 질문에 코로나19 팬데믹 "잘못된 관리"를 지적하며 자신과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통제에 우선순위를 뒀다고 답했다. 그러나 유권자들이 느끼는 경제적 불만을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식료품 가격이 여전히 너무 높다"며 "미국 국민도 알고 나도 안다. 그래서 내 의제에는 식료품 가격을 낮추기 위해 해야 할 일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해리스는 다시 아동 세액공제와 주택 문제를 언급하며 주택 계획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시했다. 그는 "주택 비용을 낮춰야 한다"며 "내 제안에는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25,000달러 세금 공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레드핀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대릴 페어웨더(Daryl Fairweather)는 해리스의 발언에 대해 "세금 공제라고 부르는 이유는 세법의 일부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구매 시점에 현금으로 지급돼 계약금을 직접 충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주택협의회(NHC) CEO 데이비드 드워킨(David Dworkin)은 "프로그램이 목표 지향적이고 잘 분배된다면 주택 가격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그는 "첫 주택 구매자는 현재 시장의 3분의 1에 불과하며, 이 수치는 금리가 하락하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민자 유입을 막으면 더 많은 주택이 확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주택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며, 오히려 이민 노동력에 의존하는 신규 건설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해리스와 트럼프는 9월 10일 ABC 뉴스가 중계하는 TV 토론회에서 격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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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15: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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