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주요 암호화폐 파산 사건으로 로펌들이 총 7억5100만 달러의 수수료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22년에 발생한 7건의 챕터 11 암호화폐 파산 사건에서 로펌들이 7억5100만 달러의 수수료를 청구하고 수령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설리번 앤드 크롬웰(Sullivan & Cromwell), 커클랜드 앤드 엘리스(Kirkland & Ellis), 화이트 앤드 케이스(White & Case), 클리어리 고틀립(Cleary Gottlieb) 등 4개의 로펌이 이 중 4억8400만 달러를 차지하며 가장 큰 수익을 올렸다.
설리번 앤드 크롬웰은 FTX 파산 사건에서 2억1500만 달러로 가장 큰 수익을 기록했으며, 커클랜드 앤드 엘리스는 셀시우스, 보이저, 블록파이 등에서 총 1억2000만 달러를 청구했다. 화이트 앤드 케이스와 클리어리 고틀립도 각각 7500만 달러와 73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FTX와 테라폼 랩스의 파산 사건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이들 사건은 곧 결론이 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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