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고래들, 트럼프 관세발 암호화폐 이탈…유니스왑·체인링크 '흔들'

작성자 이미지
손정환 기자

2025.04.05 (토) 18:01

3
4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정책 발표 이후 고래 투자자들이 유니스왑, 체인링크, 온도파이낸스 등에서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알트코인 시장에 거시경제 영향이 반영되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고래들, 트럼프 관세발 암호화폐 이탈…유니스왑·체인링크 '흔들' / TokenPost Ai

최근 암호화폐 시장 내 고래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주요 투자자들이 유니스왑(UNI), 체인링크(LINK), 온도파이낸스(ONDO) 등 알트코인에서 이탈 조짐을 보이면서 투자심리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 같은 변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자유의 날(Liberation Day)’ 관세 정책 발표 이후 더욱 뚜렷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선 탈중앙화 거래소로 잘 알려진 유니스왑은 고래층의 관심이 빠르게 희미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1만~10만 개의 UNI를 보유한 지갑 수는 하루 만에 825개에서 821개로 줄어들었다.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UNI는 하방 흐름을 보이며 5.50달러(약 8,000원)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다. 반등 시에는 5.97달러, 나아가 6.23달러 선까지 회복 여력이 있다는 관측도 제시된다.

체인링크 또한 고래 지갑 수 변화가 뚜렷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 전에는 고래들의 누적 매수가 감지되며 관련 지갑 수가 2,852개에서 2,860개로 늘었지만, 정책 발표 후에는 2,855개로 후퇴했다. 이처럼 소폭의 감소라도 큰손 투자자들의 심리가 흔들리는 신호일 수 있다. 현재 LINK 가격은 12.87달러(약 1만 8,800원) 수준이며, 12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10달러선까지 추가 하락이 우려된다. 하지만 저항선을 돌파하게 된다면 13달러, 최대 15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온도파이낸스는 최근 디파이 계에서 부상하고 있지만, 고래 투자자의 신뢰는 다소 꺾인 모양새다. 3월 말까지만 해도 고래 지갑 수는 376개에서 390개로 급증했지만, 이후 371개로 줄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 직후 시작된 하락세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거시경제 환경에 따른 헤지에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 ONDO 현재 가격은 0.80달러(약 1,170원)며, 상승 시에는 0.90달러, 많게는 0.95달러까지 목표할 수 있다. 반면, 매도세가 강화되면 0.76달러와 0.73달러가 중요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고래들의 이탈은 단순한 수급 조정이 아닌, 글로벌 경제 전반을 뒤흔들 수 있는 정책 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자유의 날’ 정책 이후,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방향성을 찾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제 고래의 행보를 더욱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시점에 놓였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3

추천

4

스크랩

Scrap

데일리 스탬프

2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아이콘

legoboss

01:06

등급 아이콘

StarB

00:03

댓글 3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legoboss

2025.04.06 01:06:37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위당당

2025.04.05 21:02:40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계절

2025.04.05 19:20:43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