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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프제로 기반 디파이 플랫폼 커먼, 프라이버시 중심 웹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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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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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프제로 기반의 프라이버시 강화 디파이 플랫폼 커먼이 웹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5월 말 모바일 앱도 공개할 예정이다. 쉴더 네트워크와 제로지식 기술을 통해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알레프제로 기반 디파이 플랫폼 커먼, 프라이버시 중심 웹 앱 출시 / TokenPost Ai

알레프제로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된 새로운 프라이버시 중심 디파이 플랫폼 커먼이 웹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커먼랩스와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오는 5월 말에는 모바일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커먼은 처음으로 속도와 사용 편의성을 결합한 프라이버시 보호 모바일 앱을 암호화폐 업계에 선보이며 대중 채택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초기에는 알비트럼과 알레프제로의 EVM을 지원하며, 향후 베이스와 이더리움 등으로 지원 체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커먼은 알레프제로의 쉴더 네트워크를 위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역할을 한다. 쉴더 네트워크는 스마트 컨트랙트, 릴레이어, 제로지식 암호화 기술을 통해 여러 체인에서 프라이빗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중앙화 거래소에 의존하지 않고도 온체인 활동을 보호할 수 있다.

핵심 기능인 '쉴딩'은 토큰을 쉴드 풀에 예치해 공개 지갑 활동과 향후 거래 간의 연결고리를 끊는 프로세스다. 사용자는 나중에 새로운 공개 주소로 언쉴드하여 프라이버시를 유지할 수 있다. 기기에서 직접 수행되는 1초 미만의 검증 시간으로, 일반적인 대기 시간이나 기술적 장벽 없이 원활한 프라이버시를 제공한다.

알레프제로의 공동 창업자이자 커먼랩스의 공동 창립자인 아담 가골은 "암호화폐에서 프라이버시는 특권이 아닌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수년간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 토대를 구축해왔고, 커먼을 통해 플러그인이나 타협, 제3자 신뢰 없이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커먼 웹 앱은 메타마스크, 렛저(메타마스크 연동), 래비 등 인기 있는 지갑들과 호환되며 마이그레이션 없이 즉시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은 뱅싸를 통한 법정화폐 온램프 지원과 디앱 연결성을 포함한 모바일 네이티브 경험에서 동일한 프라이버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 기능으로는 쉴드 자산에 대한 수익 창출, 자동화된 스마트 수익 전략, 스테이킹 보상, 멀티체인 프라이버시 지원 확대, 원활한 프라이빗 브리징, 법정화폐 접근성 및 결제 기능 강화 등이 계획되어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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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00: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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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0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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