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버스, 아주르 게임즈와 파트너십으로 텔레그램 미니 게임 강화

웹3 게임 생태계인 픽셀버스(Pixelverse)가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아주르 게임즈(Azur Games)와 파트너십을 맺고 텔레그램 미니 게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픽셀버스는 아주르 게임즈와 함께 새로운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게임에는 픽셀버스의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며, 이번 파트너십은 웹3와 전통적인 모바일 게임 간의 격차를 좁히고, 더욱 발전된 게임플레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픽셀버스의 공동 창업자인 코리 리언(Kori Leon)은 현재 클리커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관심이 다른 장르로 "필연적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언은 창업자들이 항상 새로운 게임 메커니즘으로 청중을 즐겁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역사적인 게임이 인기를 유지할 수 있지만, 커뮤니티의 관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게임플레이와 토큰 배포 메커니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리언은 텔레그램에서의 성공이 게임 그 자체뿐만 아니라 플랫폼의 사회적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데 달려 있다고 믿는다. 그는 에어드롭이 스토리를 게시하는 사용자에게 제공될 수 있다고 제안하며, 텔레그램의 소셜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언급했다.

픽셀버스는 게임플레이 개선 및 웹3와의 심화된 통합을 통해 진화할 것이며, 이를 통해 독특한 거래 및 인게임 자산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서로 그리고 게임과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언은 텔레그램 게임을 할 때 게임플레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플레이투언(play-to-earn) 모델에서는 플레이어가 시간을 투자하여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만약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기대치를 낮추고 이를 암호화폐를 배우는 기회로 여기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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